내달 13일까지…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확산 관내 기업·공공기관 참가 가능, 규모 제한 없어
‘2023 워라밸우수기업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부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센터장 변상준)가 내달 13일까지 ‘2023 워라밸우수기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생활 균형 모범기업을 발굴해 더 많은 기업에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로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 규모 제한은 없다.
시상은 ▲워라밸 최고경영자상(부산시장상)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부산시장상, 부산고용노동청장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상(특별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상(부산시장상, 부산경영자총협회장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3 워라밸우수기업경진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내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상세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변상준 센터장은 “센터는 부산 기업이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해 저출산과 청년층 지역유출 해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