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2년 살림 규모 6조7300억…전년比 43.3%↑

유효상 기자 2023. 8. 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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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년도 살림 규모가 6조 7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결산 대비 43.3%가 증가된 규모다.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한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2022년도 살림 규모는 기금을 포함해 6조 7300억 원으로, 전년도 결산 대비 2조 333억 원(43.3%)이 증가했다.

순세계잉여금, 전년도이월사업비 등 기타는 17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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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육재정 공시자료 81개 항목 공개
[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 2022년도 살림 규모가 6조 7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결산 대비 43.3%가 증가된 규모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2023년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 81개 항목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한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2022년도 살림 규모는 기금을 포함해 6조 7300억 원으로, 전년도 결산 대비 2조 333억 원(43.3%)이 증가했다.

이중 교육비특별회계가 5조 6514억 원이다. 중앙정부이전수입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기타이전수입 등 이전수입이 5조 4500억 원이다. 자산수입, 이자수입, 사용료 및 수수료 등 자체수입은 314억 원이다. 순세계잉여금, 전년도이월사업비 등 기타는 1700억 원이다. 그리고 기금회계는 1조 786억 원이다.

공시 내용으로 세입·세출의 운용 상황, 재무제표, 채권, 기금, 공유재산 및 물품 등 공통공시 분야와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특수공시 4건으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기반 조성, 실천중심 인성교육, 인공지능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 사업 강화 사업이다.

김은정 충남교육청 재무과장은 “지방교육재정 공시로 도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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