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찬드라얀이 달 남쪽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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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챤드라얀 3호가 달 표면에 안착했습니다. 인도가 달에 갔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어젯(23일)밤 9시 33분, 인도의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착륙 직후 찍은 달 표면 사진으로, 남극에서 가까운 남위 69도 지역입니다.
인도는 이번 성공으로 네 번째로 달 착륙국가 대열에 합류했을 뿐 아니라, '최초의 달 남극 착륙' 기록을 가져감으로써 선발 착륙국들과 함께 '최초' 타이틀을 하나씩 나눠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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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챤드라얀 3호가 달 표면에 안착했습니다. 인도가 달에 갔습니다.]
사상 최초 달 남극 착륙인데, 인도의 달 탐사선이 하필, 남극에 착륙을 시도한 이유가 뭘까?
한국시간으로 어젯(23일)밤 9시 33분, 인도의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착륙 직후 찍은 달 표면 사진으로, 남극에서 가까운 남위 69도 지역입니다.
달 남극엔 움푹 패인 충돌구가 밀집해 있고, 햇빛이 비치지 않아 다량의 물이 얼음상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우주강국들이 미래 달 기지 건설후보지로 꼽는 곳입니다.
인도는 이번 성공으로 네 번째로 달 착륙국가 대열에 합류했을 뿐 아니라, '최초의 달 남극 착륙' 기록을 가져감으로써 선발 착륙국들과 함께 '최초' 타이틀을 하나씩 나눠갖게 됐습니다.
또, 찬드라얀 1호가 2008년에 달 궤도에서 물 얼음의 존재를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물 얼음을 확인하게 된다면, 달 궤도와 또, 표면에서 각각 처음으로 물 얼음을 확인한 탐사선이라는 기록을 갖게 됩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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