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데이트 중단 사태→악플에 “편집이 그래된 걸 우야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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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악플에 맞섰다.
영숙은 8월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쏟아지는 악플들을 박제했다.
또 본인이 '나는 솔로'에서 상철(가명)을 상대로 해 화제를 모은 아이 달래는 말투를 활용해 "자꾸 내 공간에 똥 쌀꺼에요? 잘했어요 잘못했어요"라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숙은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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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악플에 맞섰다.
영숙은 8월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쏟아지는 악플들을 박제했다.
다짜고짜 "죽어"라고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에 "관상부터 맘에 안 들고 고집 쎄보이고 성깔 장난 아니게 보임"이라는 댓글까지.
영숙은 한 누리꾼의 계속된 성격 지적에 "제 성격이 쎄디 말디 왜 그러나요? 방송이 불편하시면 편집이 그래된걸 우야라꼬 자꾸 여기 제 소중한 공간에 똥을 싸나요?"라고 직접 답글을 달기도 했다.
또 본인이 '나는 솔로'에서 상철(가명)을 상대로 해 화제를 모은 아이 달래는 말투를 활용해 "자꾸 내 공간에 똥 쌀꺼에요? 잘했어요 잘못했어요"라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속 모습이 개인적으로 못마땅할 수 있지만 비연예인을 상대로 한 개인 계정 악플 테러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한편 영숙은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이다.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둔 영숙은 발레를 전공한 무용학과 외래 교수로 알려졌다.
지난 8월 23일 방송된 회차에서 광수(가명)와 언쟁 후 데이트를 중단하는 모습과 옥순(가명)과 말싸움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영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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