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광주천 불어 다리 아래 3명 고립…구조 중

변재훈 기자 2023. 8. 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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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 18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운교 아래 하부 수변공간에서 시민 3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고립된 시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119구조대는 폭우로 광주천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고립된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다.

광주에는 이날 낮 12시 38분부터 1시간 사이에만 19.8㎜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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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4일 오후 1시 18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운교 아래 하부 수변공간에서 시민 3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4일 오후 1시 18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운교 아래 하부 수변공간에서 시민 3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고립된 시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는 폭우로 광주천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고립된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다.

광주에는 이날 낮 12시 38분부터 1시간 사이에만 19.8㎜의 폭우가 쏟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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