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산어촌 유·청소년 축구 체험' 5년 연속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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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인 'STAGE 1'이 26~27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3단계로 진행하는 사업의 1단계인 'STAGE 1'은 5~9월 대한축구협회에서 선정한 지자체 5곳에서 각각 150명의 유‧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시는 제천축구센터와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비롯한 축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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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인 ‘STAGE 1’이 26~27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축구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국내 농산어촌 축구 꿈나무들에게 선진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
3단계로 진행하는 사업의 1단계인 ‘STAGE 1’은 5~9월 대한축구협회에서 선정한 지자체 5곳에서 각각 150명의 유‧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단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청소년은 2단계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재능을 보인 5명을 지역별로 최종 선발해 유럽 명문 구단 아카데미에서 선진 축구를 체험할 수 있는 3단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준다.
올해 3단계 프로그램은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이적한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손흥민의 영국 토트넘에서 진행했다.
2단계는 9~10월, 3단계는 10~11월 열릴 예정이다.
유두열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3%가 매우 만족하고, 대부분 재참가를 희망해 올해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제천축구센터와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비롯한 축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을 유치하고 있다.
/제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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