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만나 “경제단체 협력 강화해야”

노현섭 기자 2023. 8. 24.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심팩빌딩에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취임 첫 행보로 주요 경제단체장을 방문하고 있는 류 회장에게 "한국경제인협회로 새 출발하는 전경련의 역사와 전통을 바로 세워야 할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셨다"라며 "강인한 기업가 정신과 남다른 경륜을 바탕으로 한경협의 재도약을 누구보다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고 덕담을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 진 한국경제인협회 신임 회장 상견례
“대·중견·중소기업 선진국형 파트너십 구축 힘 모아야”
23일 서울 여의도 심팩빌딩을 방문한 류진(왼쪽)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최진식(오른쪽 뒷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중견련
[서울경제]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심팩빌딩에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취임 첫 행보로 주요 경제단체장을 방문하고 있는 류 회장에게 “한국경제인협회로 새 출발하는 전경련의 역사와 전통을 바로 세워야 할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셨다”라며 “강인한 기업가 정신과 남다른 경륜을 바탕으로 한경협의 재도약을 누구보다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자국 중심주의 확산, 공급망 재편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은 더욱 적극적인 기업의 역할을 요청하고 있다”며 “기업이 국부 창출의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제도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모든 경제단체가 두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선진국형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경제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