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교육활동 보호' 교장·교감 간담회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24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3.08.24.(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24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 대응 시스템 마련, 특이 민원 대응력 강화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교장들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민원 처리 시스템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오는 25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장 50여 명을 만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을 살리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게 됐다"면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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