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레알 한국GM 사장 부평공장 방문, "무결점 제조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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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헥터 비자레알 신임 사장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인천 부평공장을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비자레알 사장은 "창원공장과 부평공장을 합쳐 연간 50만대 생산 역량을 확보한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한국 사업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결점 제조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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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속 가능성 확보 위해 무결점 제조 품질 중요"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한국GM은 헥터 비자레알 신임 사장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인천 부평공장을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일 부임한 비자레알 사장은 로베르토 렘펠 전 사장 후임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 23일 부평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품질 관리 중요성과 생산 목표 달성을 강조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창원공장과 부평공장을 합쳐 연간 50만대 생산 역량을 확보한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한국 사업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결점 제조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부평공장에서는 최근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쉐보레 크로스오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GM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초 하계 휴가 기간을 포함해 약 2주간 생산 설비개선 및 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에 이어 창원공장, 보령공장, 서비스센터 등 한국 내 주요 사업장들을 최단 시일 내에 모두 방문해 사업장별 현안을 점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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