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안전 스마트폴 CCTV' 2개소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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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치매 노인 실종자 확인과 각종 범죄자 검거를 해결할 수 있는 '생활안전 스마트폴 CCTV'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유입되는 외부 방문객 가운데 범죄·실종자의 얼굴인식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CCTV를 설치해 범죄·생활안전 취약 도시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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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 범죄·실종으로부터 안전도시 실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치매 노인 실종자 확인과 각종 범죄자 검거를 해결할 수 있는 ‘생활안전 스마트폴 CCTV'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외과 고속버스 터미널에 보행자의 얼굴인식을 통해 대상자를 빠르게 검색해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했다. 2개소 설치 예산은 1억원이다
범죄발생률, 효용성, 설치가능 여부 등 타당성을 검토해 설치한 이 CCTV는 높은 해상도로 범죄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된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유입되는 외부 방문객 가운데 범죄·실종자의 얼굴인식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CCTV를 설치해 범죄·생활안전 취약 도시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얼굴인식은 현행법을 준수하여 특수한 상황에서만 사용할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적용에도 문제가 없다"면서 "다양한 지능형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2022년 고령화 비율 21%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6건의 치매환자 실종접수를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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