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브랜드 미래 비전 담은 ‘엑스페리멘탈’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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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스텔란티스 그룹의 일원인 오펠(Opel)이 브랜드의 새로운 미래를 담아낸 컨셉 모델 '엑스페리멘탈(Experimental Concept)'을 공개했다.
오펠은 엑스페리멘탈 컨셉에 대해 "브랜드가 그려낼 미래의 디자인,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엑스페리멘탈의 디자인은 최근의 오펠이 선보이고 있는 직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계승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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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스텔란티스 그룹의 일원인 오펠(Opel)이 브랜드의 새로운 미래를 담아낸 컨셉 모델 ‘엑스페리멘탈(Experimental Concept)’을 공개했다.
오펠은 엑스페리멘탈 컨셉에 대해 “브랜드가 그려낼 미래의 디자인,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엑스페리멘탈의 디자인은 최근의 오펠이 선보이고 있는 직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계승함에 있다. 실제 프론트 엔드의 형태와 측면 등은 지금의 오펠과 유사하다.
대신 크롬을 완전히 지워내고, 그 자리에 라이팅을 강조해 차체의 면과 빛의 대비를 ‘연출의 중심’으로 제시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더욱 세련된 매력은 물론이고 오펠 고유의 명료한 디자인에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넓은 윈드쉴드 역시 매력을 더한다.
이러한 모습은 실내 공간에서도 이어진다. 오펠은 ‘순수한 경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깔끔하게 다듬어진 실내 공간을 제시한다.
다채로운 구조, 혹은 여러 디스플레이 패널을 난잡하게 배치하지 않고 많은 것을 덜어내고 필요한 것만 남겼다.
이러한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오펠은 음성 인식 시스템, 그리고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설계해 ‘브랜드의 새로운 공간’을 기대하게 만든다.
컨셉 모델인 만큼 엑스페리멘탈은 별도의 구동계 및 주행 관련 성능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 다채로운 카메라, 센서로 주행 안전 및 편의성을 예고한다.
한편 오펠은 다채로운 방식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를 제시하고, 미래 시장에서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클 이재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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