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효과' SK하이닉스 4% 등 亞반도체주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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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효과'로 아시아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대만의 TSMC는 1.81% 상승하고 있다.
이들뿐만 아니라 중국의 반도체 업체인 화홍반도체는 2.10%, SMIC는 2.9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이 2.70 달러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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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효과'로 아시아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현재 한국의 SK하이닉스는 4.05%, 삼성전자는 1.6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대만의 TSMC는 1.81% 상승하고 있다.
이들뿐만 아니라 중국의 반도체 업체인 화홍반도체는 2.10%, SMIC는 2.9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전일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전일 장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7% 정도 급등했다. 앞서 정규장도 3.17% 상승 마감했었다.
엔비디아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이 2.70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09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135억1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112억2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다.
엔비디아는 이뿐 아니라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을 통해 3분기 매출이 16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126억달러를 크게 웃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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