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브라이튼 여의도 10월 입주 예정

김동규 기자 2023. 8. 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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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브라이튼 여의도'가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24일 신영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이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10월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

서울 여의도와 한남동, 논현동 등 서울 주요지역에 브라이튼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브라이튼 여의도'를 통해 옛 여의도 MBC 부지에 하이엔드 복합 주거단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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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브랜드 서울 주요지역에 선봬
신영 브라이튼 여의도.(신영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신영 '브라이튼 여의도'가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24일 신영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이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10월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18년 만에 여의도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로 이뤄졌다.

신영은 주요 랜드마크 지역에 활발한 공급을 이어가면서 고급 주거 트렌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서울 여의도와 한남동, 논현동 등 서울 주요지역에 브라이튼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브라이튼(BRIGHTEN)은 2021년 용산구 한남동의 ‘브라이튼 한남’, 강남구 논현동의 브라이튼 N40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 지역에 공급되며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에는 ‘브라이튼 여의도’를 통해 옛 여의도 MBC 부지에 하이엔드 복합 주거단지를 선보였다.

브라이튼이 이처럼 시장의 큰 호응을 얻어온 이유로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이 차별화된 미래형 주거문화를 구현했다는 점이 손꼽힌다.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주거 니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재 고급화는 물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호기심과 다양성, 지속 가능성 등 공간에서 거주하는 이들의 삶까지 고려한 가치를 주거공간에 담아 냈다는 평이다.

전 세대는 4Bay 구조를 갖추고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의 천정고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개방감을 극대화한 구조 설계를 통해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했고 붙박이장, 시스템 선반 등을 통해 수납을 강화했다. 여기에 일부세대는 3면 개방형 거실로 파노라마 한강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벽식구조보다 더 두꺼운 250㎜ 슬래브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을 저감할 수 있게 하였으며, 세대당 5대의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빠르고 편리하게 각 세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대의 가전제품을 비롯해 주방가구, 마감재 등은 각 분야 최고급으로 적용된다. 또 101동과 102동 각각에 위치한 커뮤니티는 스카이 워크를 통해 연결돼 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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