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지수, 카톡 읽씹 성격 분석에 “안 읽은 문자 많아”(행복지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지수가 카톡을 잘 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월 22일 지수의 개인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MBTI BALANCE GAME (with ROSÉ)’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멤버 로제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MBTI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서로 다른 성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수는 ISTP, 로제는 ENFP로 두 사람은 완전 정반대의 성향을 가졌다고. 각각 MBTI의 성격에 대한 글을 보며 지수와 로제는 공감하고 웃으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카톡 할 때 할 말 없으면 읽씹함’이란 문구를 본 로제는 “지수 언니는 연락 잘 안 씹는데”라고 말했다. 지수는 “근데 안 읽은 문자가 되게 많다”라고 답했다.

그 말에 로제는 “그럼 내가 언니한테 할 말이 있는 사람에 속하는 거네”라고 좋아했다.

또 로제는 "사람들은 (지수)언니가 외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책임감이 만들어낸 외향적 성향인 것 같다"고 했다.

지수는 이에 공감하며 "집에 가서는 '또 보자고 하면 어떡하지? 나한테 중독되면 안되는데'라고 한다"라며 웃었다.

한편 지수는 최근 배우 안보현과 열애를 시작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인정했다.

(사진=지수 채널 ‘행복지수 103%’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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