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정인화 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

24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시장이 나주시에 기부금을 기탁한 후 윤병태 나주시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광양시 제공)2023.8.24/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인화 시장은 최경식 남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남원시는 광양시와 자매결연도시로 정 시장은 지난 2월 8일 남원시를 포함한 자매결연도시 7개 지자체(경북 포항시, 경남 하동군, 서울 송파구, 경기도 파주시, 전남 신안군, 전북 남원시, 충남 당진시)에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했다. 최경식 남원시장도 앞서 광양시에 기부한 바 있다.

정 시장은 혁신도시인 전남 나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한 후 윤병태 나주시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

.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