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 옥상 화재…3명 대피

여현교 기자 2023. 8. 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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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낮 12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호텔 옥상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강남소방서는 12시 55분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1대와 인원 70여 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해당 호텔은 폐업 중인 상황으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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