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소방본부, 32대 신규 119구급차 보강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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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는 총 32대의 119구급차를 보강해 현장에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규 구급차는 구이119안전센터에 1대의 특수구급차를, 완주, 군산, 무주에 각각 음압구급차 3대를 추가 배치한다.
119구급대가 추가로 배치되는 지역은 구급상황 발생 시 119안전센터에서 원거리로 출동하던 지역이다.
이번 추가 배치로 전북소방은 총 115대의 119구급차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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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소방본부는 총 32대의 119구급차를 보강해 현장에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규 구급차는 구이119안전센터에 1대의 특수구급차를, 완주, 군산, 무주에 각각 음압구급차 3대를 추가 배치한다. 또 노후된 28대의 구급차가 교체된다.
119구급대가 추가로 배치되는 지역은 구급상황 발생 시 119안전센터에서 원거리로 출동하던 지역이다. 이번 확대 배치로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정지 및 중증외상 환자들의 소생률 등 구급품질서비스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기계식 가슴압박장비를 비롯한 전문구급장비를 추가로 보급해 의료 취약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에 병원 도착 전까지 안정적으로 환자 후송 및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
이번 추가 배치로 전북소방은 총 115대의 119구급차를 운영하게 됐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급차 및 전문구급장비 보강으로 신속한 출동과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든든한 소방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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