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취임…"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 것"

이은파 2023. 8. 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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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이 24일 청내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다양한 국토교통 분야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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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하는 김형렬 신임 행복청장 (세종=연합뉴스) 김형렬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이 24일 청내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3.8.24 [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김형렬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이 24일 청내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다양한 국토교통 분야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 포항 출생으로 서울 중앙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청장은 1986년 제21회 기술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관과 기술안전정책관, 대변인, 국토정책관, 수자원정책국장,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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