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항저우 AG에 이상민 대체선수로 베갈타 수비수 김태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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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황선홍호'에 김태현(베갈타 센다이)이 대체 발탁 선수로 합류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축구대표팀에 김태현이 마지막 22번째 선수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부터 김태현을 대체로 선발해도 된다는 최종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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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천=뉴스1) 이재상 권혁준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황선홍호'에 김태현(베갈타 센다이)이 대체 발탁 선수로 합류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축구대표팀에 김태현이 마지막 22번째 선수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2인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으나 이후 이상민(성남)이 음주운전 이력으로 인해 낙마했다.
이미 엔트리 마감 기한이 지난달 15일로 끝난 상황이라 최악의 경우 21명으로 대회에 나설 위기에 놓였으나 가까스로 엔트리를 교체하게 됐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부터 김태현을 대체로 선발해도 된다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체육회도 대한축구협회에 이를 통보했다.
2000년생의 센터백 자원인 김태현은 앞서 최종 엔트리에 뽑히지 않았으나 이미 황 감독의 부름을 받아 24세 이하(U24) 대표팀에서 실전을 소화한 바 있다.
그는 3월과 6월 소집에 선발돼 카타르, 중국 원정에 동행했다.
187㎝의 장신 수비수인 김태현은 왼발을 사용하는 센터백 자원으로 울산 현대, 서울 이랜드를 거쳐 베갈타 센다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
김태현은 다음달 4일 창원에서 열리는 훈련에 소집될 예정이다. 황선홍호는 12일까지 창원에서 담금질을 한 뒤 16일 결전지인 중국으로 출국한다.
3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축구는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에서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경쟁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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