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나서…1순위 29일

김도엽 기자 2023. 8. 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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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일원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조성되며, 그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실제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단지 인근에 있는 'e편한세상둔산2단지'(2020년 4월 입주)의 전용 84㎡A 타입 평균 시세는 8억2500만원으로, 둔산 자이 아이파크 동일 면적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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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GS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일원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조성되며, 그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아파트 가격 반등, 거래량 증가 등 시장 회복 시그널로 주택 매수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적정한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단지 인근에 있는 'e편한세상둔산2단지'(2020년 4월 입주)의 전용 84㎡A 타입 평균 시세는 8억2500만원으로, 둔산 자이 아이파크 동일 면적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단지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다.

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둔산 학원가 또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4계절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및 키즈풀이 들어서는 데다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분양 단지에 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집값이 오르기 전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있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분양가는 대폭 상승했다. 지난 2021년 전국 3.3㎡당 분양가는 1305만원이었는데 지난해 217만원 상승한 1522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지난 6월까지 집계된 평균 분양가는 1783만원으로 전년 대비 207만원 올랐다.

한편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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