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무수저 남편 우영과 커플댄스 소원 푼다(홍김동전)

[뉴스엔 박수인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우영과 커플댄스 소원을 푼다.

8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50회는 프로젝트 힙합 혼성그룹 ‘언밸런스’의 첫 음원 ‘NEVER’의 뜨거운 열기의 녹음 현장과 함께 안무 연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를 치솟게 한다. 특히, 국내 K-POP 최고의 안무팀인 ‘라치카’가 합류한 가운데 메인 댄서인 홍진경과 우영의 커플 댄스가 존재한다고 해서 멤버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고.

댄스 연습을 위해 JYP 연습실로 모인 멤버들.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홍진경을 만난 JYP 수장 박진영은 옛 ‘언니쓰’ 멤버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NEVER’의 모니터를 하던 중 대뜸 “여기에 혹시 커플 댄스가 있니?”라고 물어 멤버들을 당황시킨다. 하이라이트 부분에 커플 댄스가 존재하는 것은 물론 그 주인공이 ‘언니쓰’ 최고의 몸치 홍진경과 JYP 대표 아이돌 2PM의 우영이기 때문. 마치 현장을 들킨 커플처럼 잘못한 것 없이 당황한 홍진경과 우영의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최고의 안무팀 라치카가 선보인 커플 댄스는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고. 모두의 걱정 속에 홍진경은 당당하게 “모두 나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위기인데 판도를 바꿔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고 해 이들의 커플 댄스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공개된 스틸은 홍진경의 귀를 막고 있는 우영의 다정한 모습. 마치 다른 사람들의 걱정은 듣지 말라는 듯한 무수저 부부의 애정이 느껴지는 듯해 뜻밖에 켜켜이 쌓여가는 러브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라치카의 커플 댄스 한 장면과 함께 우영의 춤을 열심히 곁눈질하는 홍진경의 피땀눈물의 댄스 연습 현장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과연 배신과 복수로 점철된 애증의 무수저 부부 홍진경과 우영이 커플 댄스를 무사히 마스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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