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LIVE]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방류 개시

디지털뉴스부 2023. 8. 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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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오늘(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오늘 오염수 방류를 개시한다는 일본 정부의 이틀 전 각료회의 결정에 따라 방류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염수 방류는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며,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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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오늘(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오늘 오염수 방류를 개시한다는 일본 정부의 이틀 전 각료회의 결정에 따라 방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은 "해양 방류를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는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며,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입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류합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개시에 맞춰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염수 방류 대응과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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