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챔피언십 출격' 김시우 "마지막까지 공격적인 플레이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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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8·CJ대한통운)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GC(파70)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 출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까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 상위 30명만 참가할 수 있는 그야말로 '별들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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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김시우(28·CJ대한통운)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GC(파70)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 출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까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 상위 30명만 참가할 수 있는 그야말로 '별들의 무대'다.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것 자체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김시우는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뒀고 27개 대회에서 '톱 10'에 5번 오르는 등 활약을 펼쳤다.
페덱스컵 순위 20위를 기록한 김시우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게 됐다.
김시우는 대회 개막 전 PGA 투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올해 우승도 했고 시즌 전 가장 큰 목표였던 투어 챔피언십에도 나왔다. 부담 없이 쳐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훌륭한 선수들과 다시 경쟁하게 돼 좋다"며 "2016년 투어 챔피언십 출전 때는 출전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올해는 더 좋은 성적으로 끝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페덱스컵 랭킹 20위로 30명의 출전 선수 중 중간에 해당하는 김시우는 2언더파를 안고 출발한다. 이븐파로 시작하는 하위권 선수들보다는 나은 입장이지만 10언더파로 출발선에 서는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의 격차는 8타 차에 달한다.
김시우는 "타수가 뒤진 채로 시작하지만 오히려 부담 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격적으로 쳐볼 것"이라며 "1위와 격차를 생각하기 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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