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생활밀착형 숲 조성…국가정원 발돋움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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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군민 평생 학습과 복합문화 공간 활용을 위해 건립 중인 가족센터 외부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
24일 정선군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숲 조성은 가족센터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만들어 정원 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국가정원 발돋움을 위한 초석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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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질↑·미세먼지↓…한국판 그린뉴딜 실천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군민 평생 학습과 복합문화 공간 활용을 위해 건립 중인 가족센터 외부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
24일 정선군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숲 조성은 가족센터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만들어 정원 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국가정원 발돋움을 위한 초석으로 마련됐다.
연말까지 정선읍 봉양리 54-7번지 일대 1800㎡에 산책과 휴식을 담는 정선을 대표 자연주의 녹음정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수목정원관리원, 전문 자문단의 컨설팅과 의견을 기본계획 단계에 반영했다.
가족센터 내 조성될 실외정원은 군립도서관, 가족센터 교육과 연계한 정원 활용 심리치유 운영, 원예전문가 양성으로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정선군은 생활밀착형 숲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공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 한국판 그린뉴딜을 실천해 시민참여단, 주민들과의 협업으로 주인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지역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 될 생활밀착형 숲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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