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루타+결승득점’ SD, MIA에 위닝시리즈..홈 10연전 5승 5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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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마이애미와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친 샌디에이고는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홈 10연전을 5승 5패로 마무리했다.
세스 루고(SD)와 샌디 알칸타라(MIA)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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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4-0 완승을 거뒀다. 마이애미와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친 샌디에이고는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홈 10연전을 5승 5패로 마무리했다.
세스 루고(SD)와 샌디 알칸타라(MIA)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김하성이 선두타자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1사 후 후안 소토가 적시타로 김하성을 불러들였다.
1-0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샌디에이고는 6회말 잰더 보가츠가 2점포를 쏘아올려 달아났고 7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루고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루고에 이어 스티븐 윌슨, 로버트 수아레즈, 톰 코스그로브, 조시 헤이더가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1번 3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결승 득점을 올린 김하성의 타율은 0.280을 유지했다.
마이애미는 선발 알칸타라가 6.2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이 침묵하며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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