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캠핑 매력 있어, 바빠서 당장은 안 할 거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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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캠핑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캠핑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하나하나 장비를 펼치고 불을 피우고 뭐가 만들어지면서, 딱 앉아 있을 때 피톤치드 향이 확 올라오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더라"라며 "그러나 여러 가지 할 일이 많고 바빠서 당장 하지는 않을 거다. 그런데 캠핑은 진짜 매력이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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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캠핑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8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캠핑을 다녀올까 한다. 초보니까 무조건 중고로 구매할까? 아니면 처음부터 새것을 살까?”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먼저 장비를 가진 친구를 한번 따라가라. 가서 이게 과연 나에게 맞을지, 잘 버틸 수 있을지, 잠은 잘 잘 수 있을지 생각해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캠핑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는 “저도 지난달에 가서 한번 봤다. 처음에는 덥고 모기 있고 그래서 왜 저걸 하나 했다. 근데 한번 갔다 오니 ‘해볼 만하다’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하나하나 장비를 펼치고 불을 피우고 뭐가 만들어지면서, 딱 앉아 있을 때 피톤치드 향이 확 올라오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더라”라며 “그러나 여러 가지 할 일이 많고 바빠서 당장 하지는 않을 거다. 그런데 캠핑은 진짜 매력이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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