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_인_도쿄 ‘시강’…SNS 사진 속 다이칸야마는 어디?(성지순례 여행정보)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뉴진스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잇따라 공개하고 있는 #뉴진스_인_도쿄 사진 속 장소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뉴진스는 19일 일본 도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뉴진스_인_도쿄 사진은 이 기간 도쿄에서 찍은 사진이다.
먼저 장소를 특정하기 좋은 ‘パインヴィレッジ代官山(파인빌리지 다이칸야마)’란 글자가 보인다. 이곳은 도큐전철 나카메구로역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출발에 파인빌리지 다이칸야마로 걸어가는 길에 메구로강을 건너야 하는데, 이곳 다리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다리는 특정되지 않지만 슈쿠야마바시 또는 사쿠라바시로 추정된다. 이 일대는 벚꽃 나무가 유독 많아 봄이면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힌다. 내년 봄 벚꽃 개화시기에 뉴진스_인_도쿄 성지순례 여행을 계획해봐도 좋겠다.
이어 궁금을 자아내는 맛집 탐방 2개 사진이 나온다. 매장과 민희진 대표의 사진을 단서로 도쿄 버니즈(팬덤)가 장소를 알려줬다.
뉴진스 멤버의 수학여행을 연상케 하는 아이스크림 사진 속 가게는 존스 아이스크림(Jhon's ice cream)이다. 메구로 1쵸메 빌즈 다이칸야마 1층에 위치한다.
겉바속촉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롭잡는 규카츠를 먹은 곳은 돈까스 후지키 나카메구로점으로 알려졌다. 민희진 대표의 폴라로이드 사진 속 그 장소다.
마지막으로 뉴진스 커버로 발매된 잡지 하이스노바이어티(highsnobiety)를 들고 있는 장소는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이다. 도큐전철 다이칸야마역에서 가깝다.
다이칸야마는 도쿄 에도시대에 고관들이 살았던 곳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요즘에는 맨션이 많아졌고 아오야마나 하라주쿠 쪽 패션 전문점이나 음식점이 많아졌다. 인근에 대사관도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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