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항저우 AG 선수단장, "이번 대회 억울한 실격 없게 하겠다...새로운 룰 숙지" [진천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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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룰과 변경점을 하나 하나 챙겨 억울한 실격과 경기가 없도록 챙기겠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을 비롯해 김우진(양궁), 김우민(수영), 신유빈(탁구), 구본길(펜싱) 등 각 종목 유명 선수와 지도자가 참석해 이번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최윤 선수단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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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진천, 정승우 기자] "새로운 룰과 변경점을 하나 하나 챙겨 억울한 실격과 경기가 없도록 챙기겠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오전 11시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D-30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을 비롯해 김우진(양궁), 김우민(수영), 신유빈(탁구), 구본길(펜싱) 등 각 종목 유명 선수와 지도자가 참석해 이번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최윤 선수단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국제 대회마다 억울한 판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있었던 한국이다. 최윤 단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만큼은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새로운 룰과 변경점을 하나 하나 챙겨 억울한 실격과 경기가 없도록 챙기겠다"라며 "판정에 대해서는 체육회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문가인 지도자분들에게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만 대회 요강, 새로운 룰이 있을 수 있다. 이를 숙지하는 것이 예방 방법이다. 소통에 있어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기흥 회장은 "매뉴얼을 정리해 책자로 지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바뀐 부분을 세분화해 새롭게 배포할 예정이다. 충분한 교육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해 최선의 성과를 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흐름 속에서 목표한 바를 이루고 국민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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