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려항공 여객기 이틀 만에 또 베이징行…주민 2차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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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24일 오전 또다시 중국 수도 베이징에 착륙했습니다.
고려항공 소속 JS251 여객기는 이날 오전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11시께(이하 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틀 전 첫 북중 항공편 운항 때와 마찬가지로 평양발 베이징행 여객기 탑승객은 거의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객기가 북한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오후 2시로 예정된 가운데 출국장 고려항공 체크인 창구에는 오전부터 북한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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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24일 오전 또다시 중국 수도 베이징에 착륙했습니다.
지난 22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북중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시작한 지 이틀 만입니다.
고려항공 소속 JS251 여객기는 이날 오전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11시께(이하 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틀 전 첫 북중 항공편 운항 때와 마찬가지로 평양발 베이징행 여객기 탑승객은 거의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북한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적지 않았습니다.
이 여객기가 북한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오후 2시로 예정된 가운데 출국장 고려항공 체크인 창구에는 오전부터 북한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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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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