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모바일 '진료비 확인 결정문' 시범…종이없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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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달 1일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진료비 확인 결정문에 카카오 전자문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범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의 우편과 이메일 대체 여부 검토를 위해 2개월간 국민 대상 진료비 확인 결정문 38종에 대한 전자고지를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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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달 1일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진료비 확인 결정문에 카카오 전자문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범서비스에 나선다.
심평원은 진료비 확인 결정문을 우편과 이메일로 고지하고 진행 과정은 문자서비스, 홈페이지, 모바일앱으로 제공해왔다.
모바일 전자고지의 우편과 이메일 대체 여부 검토를 위해 2개월간 국민 대상 진료비 확인 결정문 38종에 대한 전자고지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 기간 국민은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 인증을 통해 진료비 확인 결정문을 볼 수 있다.
결정문은 카카오 전자고지의 문서함에서 1개월 간 전자고지 이력을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진료비 확인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 없는 행정실현, 공공 서비스와 국민이 친숙한 민간 플랫폼 연계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춘 서비스"라며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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