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년 연속 2루타 20개 달성…선제 결승 득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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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2년 연속 20개의 2루타를 날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헬멧이 벗겨질 만큼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2루타를 만드는 데 성공한 김하성은 이로써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2루타 20개를 채웠습니다.
김하성은 이후 세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지만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샌디에이고의 4대 0의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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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2년 연속 20개의 2루타를 날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마이애미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빗맞은 타구를 왼쪽 외야에 떨어트린 뒤 2루까지 내달렸습니다.
헬멧이 벗겨질 만큼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2루타를 만드는 데 성공한 김하성은 이로써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2루타 20개를 채웠습니다.
김하성은 이어 타티스 주니어의 3루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후안 소토의 우전 안타 때 홈으로 돌아와 1대 0으로 앞서가는 선제 결승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이후 세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지만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샌디에이고의 4대 0의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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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신시내티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투수 겸 2번 타자로 나와 1회 2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시즌 44호 아치를 그린 오타니는 이로써 내셔널리그의 홈런 선두 맷 올슨에 1개 차로 앞서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홈런의 기쁨도 잠시, 오타니는 2회 투구 도중 팔의 피로를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오타니가 물러난 이후 에인절스는 마운드가 버티지 못하며 신시내티에 9대 4로 져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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