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케이앤엘픽·은성전장과 500억 투자협약

윤원진 기자 2023. 8. 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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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케이앤엘픽㈜·㈜은성전장 등 2개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앤엘픽은 교촌 그룹 계열사로 친환경 포장재 생산을 위해 충주 첨단 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해 32명의 인력을 고용하기로 했다.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생산 기업인 은성전장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 증설을 위해 동충주 산단에 공장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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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인원 132명
24일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케이앤엘픽㈜·㈜은성전장 등 2개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충주시 제공)2023.8.24/뉴스1

충북 충주시는 케이앤엘픽㈜·㈜은성전장 등 2개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앤엘픽은 교촌 그룹 계열사로 친환경 포장재 생산을 위해 충주 첨단 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해 32명의 인력을 고용하기로 했다.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생산 기업인 은성전장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 증설을 위해 동충주 산단에 공장을 건립한다. 1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이 고용인원 상당수를 충주에서 채용하기로 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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