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와 자연의 만남” ACC '몰입미감' 전시, 관람객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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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융, 복합 콘텐츠 전시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미술 속 자연과 휴머니즘'이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복합전시1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융, 복합콘텐츠 전시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미술 속 자연과 휴머니즘(이하 몰입미감)' 관람객 수가 지난 20일 현재 100,3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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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융, 복합 콘텐츠 전시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미술 속 자연과 휴머니즘’이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복합전시1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융, 복합콘텐츠 전시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미술 속 자연과 휴머니즘(이하 몰입미감)’ 관람객 수가 지난 20일 현재 100,3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12일 전시 개막이후 100일 만에 거둔 성과로 통합 전당 이후 개최한 ACC 전시 중에서는 가장 이른 시간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넘어선 셈이다.
‘몰입미감’은 아시아 근대미술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창, 제작한 몰입형 실감 전시다. 한국과 아시아 회화작품의 높은 이해와 해석을 기반으로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콘텐츠를 직관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거대한 공간을 디지털 캔버스로 구성해 작품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생동감과 아시아의 서정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회화 원작과 미디어아트가 공존하는 융, 복합 작품을 전시해 모든 연령층에 깊은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회화작품의 해석에 따른 주도적 체험을 관람객에게 선사해 전시 초반부터 입소문을 탔다. 주말과 휴일엔 가족단위 관람객과 20~30대 여성층이 전시장을 가득 채운 이유다.
전시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몰입미감’은 커다란 스크린에 작품을 풍성하게 담아 시청각적으로 매우 만족한 전시”라면서 “수준 높은 전시 감상과 함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무료전시를 다시 관람하기 위해 휴가 기간 동안 지인들과 함께 광주를 다시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몰입미감’ 전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수,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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