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X정승환, 29일 듀엣곡 ‘언젠가 괜찮아질 이야기’ 발매

황혜진 2023. 8. 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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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 정승환의 듀엣곡이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4일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를 통한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프로젝트 컬러즈'를 기획했다. 헤이즈와 정승환이 첫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컬러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음악성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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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헤이즈, 정승환의 듀엣곡이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4일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를 통한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프로젝트 컬러즈’를 기획했다. 헤이즈와 정승환이 첫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음원 강자로 손꼽히는 헤이즈와 정승환 두 사람은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를 통해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마음을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했다. 이들이 선보이는 ‘프로젝트 컬러즈'의 첫 번째 음원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는 29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컬러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음악성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로 다른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만나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명곡들을 십센치, 멜로망스 등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이색 릴레이 프로젝트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빅마마의 'Born(本)' 앨범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음원을 제작, 투자했다.

첫 타자로 나선 헤이즈와 정승환은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다. 헤이즈는 '비도 오고 그래서', '돌아오지마', '널 너무 모르고'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정승환 역시 부드러운 보이스와 가창력, 마음을 울리는 감성까지 대한민국 명품 발라더 계보를 잇는 '발라드 세손'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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