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오타니, 44호 대포→경기 중 교체→다시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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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1차전에서 팔 피로 증세로 이탈한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2차전 선발 출전 후 2루타를 때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날 더블헤더 2차전에서 LA 에인절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1-4로 뒤진 5회 라이언 리차드슨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앞서 오타니는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투수이자 2번 타자로 나섰으나, 2회 투구 도중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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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1차전에서 팔 피로 증세로 이탈한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2차전 선발 출전 후 2루타를 때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LA 에인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더블헤더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더블헤더 2차전에서 LA 에인절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1-4로 뒤진 5회 라이언 리차드슨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지난 더블헤더 1차전에서 44호 홈런을 기록한 뒤 나온 이날 2번째 장타. 오타니는 비록 아웃이 되기는 했으나 2회 타석에서도 날카로운 타구를 날린 바 있다.
더블헤더 1차전 도중 이탈하게 만든 팔 피로 증세가 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앞서 오타니는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투수이자 2번 타자로 나섰으나, 2회 투구 도중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더불어 타석에서도 교체.
교체 원인은 팔 피로 증세. 이에 오타니의 더블헤더 2차전 출전 여부가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부상이 있을 경우, 2차전 역시 나설 수 없기 때문.
하지만 오타니는 2차전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보란 듯이 2루타까지 때려내며 초인적인 힘을 자랑했다.
단 오타니의 다음 선발 등판 일정은 알 수 없을 전망이다. 오타니는 이미 선발 등판을 한 차례 거르며 약 보름 만에 마운드를 밟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팔 피로 증세로 이탈한 것. 선수 보호 및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 등판을 제한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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