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가장 저렴한 핵폐수 방류…혈세로 홍보한 尹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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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측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해외 현지에서 반대 시위를 벌였다.
24일 도당은 임종성(경기 광주을) 도당위원장이 전날 미국 시카고 주재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이 같이 1인 가두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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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측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해외 현지에서 반대 시위를 벌였다.
24일 도당은 임종성(경기 광주을) 도당위원장이 전날 미국 시카고 주재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이 같이 1인 가두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등을 겸임하고 있는 임 위원장이 지난 2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미주지역을 방문 중 오염수 방류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1시간가량 이어진 시위에는 일부 시카고 재외동포가 참여하기도 했다.
임종성 위원장은 "핵폐수 134만톤이 24일부터 30년 이상 바다에 뿌려진다"며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핵 쓰레기를 바다에 방류하려는 것을 보고도 막기는커녕 오히려 홍보 영상까지 혈세로 만들어주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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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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