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김혜수, 공황장애도 이겨낸 수중촬영 비결? "서로를 믿고 기대"

유은비 기자 2023. 8. 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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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밀수'가 짜릿한 쾌감을 주는 수중 액션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공개된 해녀 메이킹 모음 영상에는 약 3개월간 수중 액션을 연습하고 촬영하는 과정이 가감 없이 담겨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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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수' 해녀 메이킹 영상. 제공| NEW
▲ '밀수' 해녀 메이킹 영상. 제공| NEW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밀수'가 짜릿한 쾌감을 주는 수중 액션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공개된 해녀 메이킹 모음 영상에는 약 3개월간 수중 액션을 연습하고 촬영하는 과정이 가감 없이 담겨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류승완 감독은 수중 액션 장면에 대해 “만드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감동스러운 순간들이 많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영상 속 리얼한 수중 액션을 위한 연습과 촬영 과정은 ‘춘자’ 역의 김혜수, ‘진숙’ 역의 염정아를 필두로 ‘양금네’ 박준면, ‘돼지엄마’ 김재화, ‘똑순이’ 박경혜, ‘억척이’ 주보비의 피나는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배우들뿐만 아니라 실감나는 수중 촬영을 위해 몸을 던진 스태프들의 노력도 확인할 수 있어 '밀수'의 재미가 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느끼게 한다.

김혜수 배우는 당시 촬영에 대해 "모든 것을 교감하고 서로가 서로를 믿고 기대고 했던 그 찰나가 너무 좋았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한 바 있으며, 수영을 전혀 하지 못했었다고 알려진 염정아 배우는 어려웠던 수중 촬영에 대해 "같이 했었던 우리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재밌게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밀수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상은 ‘춘자’, ‘진숙’의 우정이 돋보이는 수중 하이파이브 장면은 물론 ‘춘자’의 덤블링까지 작품 속 수중 명장면의 촬영 과정도 담겼다. 관객들은 "영화로 볼 땐 몰랐는데 메이킹 보니까 깊이 어마어마하다. 배우들 진짜 대단하다”, “배우들 너무 멋있습니다”, “이게 진짜 액션이지”, “수중 액션은 진짜 극장 가서 봐야 함”, “액션 장면 보니 다시 N차 하고 싶네” 등 감상평을 남기는 중이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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