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센다이 김태현, 이상민 대체자로 황선홍호 합류 [MK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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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전력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서 낙마한 이상민(성남FC)의 대체자가 정해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김태현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규정 상 이상민은 올해 8월까지 국가대표로 뽑힐 수 없었고,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뒤늦게 발견했기 때문에 황선홍호는 21명으로 나설 위기에 몰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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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전력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서 낙마한 이상민(성남FC)의 대체자가 정해졌다. 주인공은 김태현(베갈타 센다이)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김태현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자리는 이상민의 자리였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20년 5월 경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 소식은 그해 6월 뒤늦게 전달됐다. 더 큰 문제는 이상민이 이 사실을 구단에 바로 알리지 않고 은페했다는 것.
이기흥 회장은 “지난 주말 김태현으로 교체가 됐다”며 “8월 21일자로 교체가 가능하게끔 (대회 조직위에서) 승인이 났다. 지난주 대한축구협회에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성한 김태현은 이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서울 이랜드FC 등을 거쳐 현재 베갈타 센다이에서 활약 중인 중앙 수비수다. 성인 대표팀 경력은 아직 없지만,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여러 차례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은 바 있다.
[진천=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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