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대적 업무혁신, 일하는 조직문화 구현"

김의석 기자 2023. 8. 24.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부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현'을 위한 업무 혁신을 하고 있다.

24일 심평원에 따르면 불필요한 형식·관행적 업무 최소화, 표준·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업무 전반을 검토했다.

주요 과제는 ▲위원회의 효율적 축소 ▲계약 업무 추진 시 제안서 평가부터 낙찰까지 계약 업무 전 과정 계약부로 일원화 ▲출장비 정산 절차 간소화 ▲조직기여지표 폐지 ▲부재중 업무보고 작성 폐지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7개 과제, 간소화 통한 업무 효율·생산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부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현'을 위한 업무 혁신을 하고 있다.

24일 심평원에 따르면 불필요한 형식·관행적 업무 최소화, 표준·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업무 전반을 검토했다.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37개 업무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는 ▲위원회의 효율적 축소 ▲계약 업무 추진 시 제안서 평가부터 낙찰까지 계약 업무 전 과정 계약부로 일원화 ▲출장비 정산 절차 간소화 ▲조직기여지표 폐지 ▲부재중 업무보고 작성 폐지 등이다.

심평원은 법인카드 종이 영수증 첨부 업무 폐지, 각종 보고서식 일원화·전사 공유를 통한 보고서 작성 시간 단축 과제 등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량 감소를 체감하고 업무 효율·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개선 과제 실행력 제고를 위해 수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연말 우수사례를 포상할 계획이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도 불필요한 일버리기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