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대적 업무혁신, 일하는 조직문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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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부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현'을 위한 업무 혁신을 하고 있다.
24일 심평원에 따르면 불필요한 형식·관행적 업무 최소화, 표준·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업무 전반을 검토했다.
주요 과제는 ▲위원회의 효율적 축소 ▲계약 업무 추진 시 제안서 평가부터 낙찰까지 계약 업무 전 과정 계약부로 일원화 ▲출장비 정산 절차 간소화 ▲조직기여지표 폐지 ▲부재중 업무보고 작성 폐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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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부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현'을 위한 업무 혁신을 하고 있다.
24일 심평원에 따르면 불필요한 형식·관행적 업무 최소화, 표준·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업무 전반을 검토했다.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37개 업무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는 ▲위원회의 효율적 축소 ▲계약 업무 추진 시 제안서 평가부터 낙찰까지 계약 업무 전 과정 계약부로 일원화 ▲출장비 정산 절차 간소화 ▲조직기여지표 폐지 ▲부재중 업무보고 작성 폐지 등이다.
심평원은 법인카드 종이 영수증 첨부 업무 폐지, 각종 보고서식 일원화·전사 공유를 통한 보고서 작성 시간 단축 과제 등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량 감소를 체감하고 업무 효율·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개선 과제 실행력 제고를 위해 수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연말 우수사례를 포상할 계획이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도 불필요한 일버리기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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