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전북개발공사"…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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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KSBCM-357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유지 될 수 있도록 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의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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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KSBCM-357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유지 될 수 있도록 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의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인증 획득을 위한 표준문서 체계를 마련했다. 문서평가와 현장심사 등의 심의를 거쳐 인증이 확정됐다. 인증은 2026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김철승 노조위원장은 “공사의 재난안전분야의 대응력을 높여 비상 상황에서도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노사가 화합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각종 재난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유지하고 정상화 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통해 도민에게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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