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계속 토트넘에서 호흡? 바르셀로나 못 간다! ‘유용한 무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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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 "토트넘은 지오바니 로 셀소와의 거래를 놓고 바르셀로나를 향해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로 셀소를 영입하고 싶다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로 셀소는 이번 시즌 출전하지 못했지만, 유용한 무기로 평가하는 분위기다"며 토트넘이 활용할 뜻이 있다고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견을 받들어 토트넘은 로 셀소를 지키는 방향으로 설정했고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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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계속 호흡을 맞추나?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 “토트넘은 지오바니 로 셀소와의 거래를 놓고 바르셀로나를 향해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로 셀소를 영입하고 싶다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로 셀소는 이번 시즌 출전하지 못했지만, 유용한 무기로 평가하는 분위기다”며 토트넘이 활용할 뜻이 있다고 언급했다.
바르셀로나는 미드필더 영입에 박차를 가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플랜 B를 가동했다. 로 셀소를 타깃으로 설정했다.
로 셀소는 2019년 임대를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2020년 1월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점점 입지가 줄었고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계약 만료 후 토트넘 복귀 예정이지만, 전망이 좋지 않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도 기회를 잡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를 활용할 뜻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기회를 부여했고 2경기 연속골로 보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는 훈련을 정말 잘해왔다. 그가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이 그에게 적합하다. 나는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창의적인 미드필더 활용을 선호하는데 제임스 메디슨과 함께 로 셀소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로 셀소는 이번 시즌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로 인해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루머가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로 셀소 측은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활용할 뜻이 있으며 절대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견을 받들어 토트넘은 로 셀소를 지키는 방향으로 설정했고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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