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 감소 시대, 학교 재배치 방안은…서울교육청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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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 시대에 맞춰 초·중·고교의 합리적 재배치 방안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25일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교육공론화추진위원회(공론화추진위) 주관으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앞서 공론화추진위는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정책 필요성 인식, 재배치 대상 학교 선정 기준, 과대·과소학교 운영의 문제점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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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실시…숙의토론 거쳐 10월 공론화 결과 발표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 시대에 맞춰 초·중·고교의 합리적 재배치 방안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25일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교육공론화추진위원회(공론화추진위) 주관으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인구 감소 현황과 학교 재배치 필요성, 우려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공론화추진위는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정책 필요성 인식, 재배치 대상 학교 선정 기준, 과대·과소학교 운영의 문제점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향후 공론화추진위는 사전 여론조사 참여자 중 100명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다음달 2일 숙의토론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공론화 결과는 10월 중 사전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발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해당 의제와 관련해 교육 주체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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