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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여시관이 도서출판 김영사와 함께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여시관은 금강경 독송과 수행 정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탐구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독후감 대회는 이를 대중과 함께 나누고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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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대회’ ‘불교 번역상’ 개최
여시관은 금강경 독송과 수행 정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탐구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독후감 대회는 이를 대중과 함께 나누고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군복무자 가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7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20∼25매 정도(공백 포함 4000∼5000자, A4 약 3장)로 아래아한글 또는 MS 워드로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이다.
대상 도서는 총 7종으로 ‘응작여시관: 백성욱 박사 전기’(고세규 지음, 김영사), ‘무경계’(켄 윌버 지음, 정신세계사),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야마나 테츠시 지음, 불광출판사), ‘네 가지 질문’(바이런 케이티 지음, 침묵의향기), ‘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법륜 지음, 정토출판), ‘도표로 읽는 불교 교리’(법상 지음, 민족사),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원영 지음, 불광출판사)이며 대상 도서 중 1종을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제1회 여시관 불교 번역상’을 공모한다.
제1회 여시관 불교 번역상은 붓다의 가르침과 관련된 도서로 응모 마감일 기준 2년 이내에 한국어 초판이 발행된 번역 출판물 중 발행일 기준 2021년 7월 30일∼2023년 8월 31일 출간된 도서가 대상이다. 기간 내 완간된 전집 및 시리즈도 응모 가능하며 출판사별 제출 종수는 제한 없다.
접수 마감은 9월 15일로 선정 도서 번역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선정 도서 출판사에 상패와 상금 500만 원(도서 광고비로 지원)이 지급된다.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여시관 홈페이지 및 김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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