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수교 50주년' 핀란드 대통령과 축하서한 교환

이창규 기자 2023. 8. 24.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올해 한·핀란드 수교 제50주년 기념 축하서한을 교환했다고 24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니니스퇴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양국은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 내실 있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국 간 협력, 더 내실 있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길"
윤석열 대통령.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올해 한·핀란드 수교 제50주년 기념 축하서한을 교환했다고 24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니니스퇴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양국은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 내실 있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또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양국 간 우의를 강화시켜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니니스퇴 대통령도 "외교관계 수립 이래 한·핀란드 양국이 오랫동안 훌륭한 관계를 쌓아왔다"며 "양자·다자 분야에서 한국과 우호협력관계를 더 강화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