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부곡온천 종사자들 대상 고객서비스 교육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곡온천 업소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CS)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교육은 부곡온천관광협의회 남기동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SM스피치아카데미 소속 김경화 강사가 고품격 친절 도시, 부곡온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긍정적 고객 경험을 위한 서비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관광특구에는 268개의 관광숙박업과 공중위생업, 식품위생업, 체육시설업 등이 활발하게 영업 중이다. 특히 창녕스포츠파크와 게이트볼장, 궁도장 등 인근의 체육 시설과 연계해 스포츠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군은 최근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로 많은 관광객이 부곡온천을 방문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준비해 친절한 부곡온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부곡온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창녕군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창녕군지부, 경일교통, 남지택시와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택시업체와 연계, 돌봄대상가구에 이동편의를 제공해 의료기관이나 복지기관 이용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동의 제약으로 복지서비스나 의료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군민에게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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