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한라산에 280mm ↑ 폭우...일부 지역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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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어제(23일)부터 오늘(24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 28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3일)부터 오늘(24일)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이 284mm, 제주 76.1mm, 고산 61.5mm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비날씨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오늘(24일) 오전 최고기온 제주 전역에서 25도에서 26도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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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어제(23일)부터 오늘(24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 28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3일)부터 오늘(24일)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이 284mm, 제주 76.1mm, 고산 61.5mm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제주 동부 지역은 14.1mm로 지역별 편차를 나타냈습니다.
오늘(24일)도 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수 폭이 좁아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고, 강약이 반복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비날씨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오늘(24일) 오전 최고기온 제주 전역에서 25도에서 26도 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제(23일)밤부터 오늘(24일) 새벽 사이에는 제주와 성산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비가 그치는 내일(25일)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시작돼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를 보일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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