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과 토트넘의 새로운 시대 도래! 이적료 얼마 썼어? ‘1위는 2,000억 내팽개친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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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지출 5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변화를 맞았다.
케인은 이번 여름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한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전력 강화를 위해 1억 9,360만 유로(약 2,793억 6,000만원)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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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지출 5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변화를 맞았다. 새로운 사령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여기에 손흥민이 토트넘 캡틴으로 임명되면서 팀을 지휘한다. 제임스 메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부주장으로서 보좌한다.
출혈도 있었다. 믿을만한 골잡이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케인은 이번 여름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한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적이 해답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추진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합의를 마치면서 이적은 속도가 붙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58억) 이상을 제시했고, 토트넘이 제안을 수락하면서 거래는 성사됐다.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행복 축구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토트넘은 출혈로 생긴 공백 채우기에 나섰고 메디슨을 비롯해 데얀 쿨루셉스키, 페드로 포로, 굴리엘로 비카리오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전력 강화를 위해 1억 9,360만 유로(약 2,793억 6,000만원)를 지출했다. 5위에 해당한다.
1위는 첼시다. 엄청난 자금을 투자해 전력 강화에 성공했지만,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특히, 벌써부터 실패작이라는 평가도 있다. 브라이튼 알비온에서 영입한 모이세스 카이세도다.
카이세도는 브라이튼에서 수준급 중원 자원으로 성장했고 팀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이끌었다. 에콰도르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까지 출전하면서 경험까지 장착했다.
첼시는 은골로 캉테 등이 떠나 중원 보강이 필요했고 약 2,000억을 지출해 카이세도를 영입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로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카이세도 교체 출전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카이세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최악의 결과를 보여줬다.
카이세도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헌납했고 데뷔전에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카이세도의 기대 이하의 경기력에 한 팬은 ‘브라이튼에 사기를 당했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2위는 알 힐랄이다.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네이마르 등 슈퍼스타를 영입하면서 3억 5,310만 유로(약 5,095억)를 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브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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