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엑망진창’ 돼버린 리얼 버라이어티(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숨겨 왔던 엑소 스파이의 정체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 편’에서는 저녁 식사 사다리 타기를 통해 ‘장어집 알바생’에 당첨된 EXO 시우민, 디오, 세훈이 각자 개성 넘치는 3인 3색 알바 스타일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빛의 정원’으로 불리는 야간 테마파크 ‘디피랑’에서 미스터리한 미션을 마주하게 된 EXO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화려한 야경에 푹 빠져있던 멤버들은 별안간 나타나서 춤을 추는 정체불명의 인물을 보고 깜짝 놀라며, 실제 사람인지 그래픽인지를 헷갈려 했다는 후문. 이내 미션임을 알아챈 멤버들은 ‘행동대장’ 찬열을 앞세워 이 정체불명의 인물과 추격전까지 펼쳤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1일 차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EXO 멤버들은 기분 좋게 숙소 구경을 마치고 모인 자리에서 ‘히든 미션’의 존재를 알게 된다. 바로 팀의 승리를 방해하는 스파이, ‘엑소맨’이 있었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단 한 명의 ‘엑소맨’ 찾기에 돌입한다. 서로에 대한 의심과 해명, 논리적인 토론과 헛다리 짚기 등 멤버들이 선택한 ‘엑소맨’ 의심 후보 1순위가 누구일지,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다음 날 아침,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1일 차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팀을 배정받게 된다. 특히, 시청자들에게는 2일 차 ‘엑소맨’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으로, 색다른 재미 포인트를 기대케 한다. 아침 식사도 뒷전에 두고, 곧바로 2일 차 ‘엑소맨’ 찾기에 돌입하며 서로를 의심하기 바쁜 가운데, 한 멤버는 ‘오늘은 엑소맨이 없는 것 같다’며 자신의 당찬 자신감과 유쾌한 긴장감이 더해지자 이를 들은 진짜 ‘엑소맨’ 멤버의 반응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서바이벌 게임’을 위해 슈팅 게임 속 캐릭터들이 입을 법한 테크웨어로 환복한 멤버들은 안전 교육이 끝나기가 무섭게, 안대가 씌워진 채로 차를 타고 의문의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EXO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 편’은 8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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