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고층 화재 대응' 70m 굴절사다리차 도입…아파트 23층까지 접근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가 올해 하반기 25억 6000만원을 들여 굴절사다리차와 음압구급차를 도입하는 등 소방력 확충에 나선다.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70m, 28m 굴절사다리차와 음압구급차 등 차량 6대를 도입해 올해 하반기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70m 굴절사다리차는 아파트 23층 높이까지 접근할 수 있어 20층 이상의 고층 건물 화재 시 대응이 가능하다.
나머지 도입 장비도 창원 내 119안전센터마다 적재적소에 배치해 재난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올해 하반기 25억 6000만원을 들여 굴절사다리차와 음압구급차를 도입하는 등 소방력 확충에 나선다.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70m, 28m 굴절사다리차와 음압구급차 등 차량 6대를 도입해 올해 하반기에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창원소방이 보유한 굴절사다리차는 53m 높이로 아파트 기준 18층까지만 접근할 수 있어 고층 건물 화재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하는 70m 굴절사다리차는 아파트 23층 높이까지 접근할 수 있어 20층 이상의 고층 건물 화재 시 대응이 가능하다.
또 길이가 작아 화재 현장 접근에 용이한 28m 굴절사다리차도 도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감염병 환자 이송을 위한 음압구급차도 1대를 이번에 새로 도입하고 노후 구급차 3대도 신규 구급차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신규 소방장비 도입에 총 25억 6000만원을 투입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번에 도입된 70m 굴절사다리차를 대단지 고층 아파트가 많은 의창구 지역을 담당하는 의창소방서에 배치한다.
나머지 도입 장비도 창원 내 119안전센터마다 적재적소에 배치해 재난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