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연구과정 교우회, 발전기금 3억5000만원 쾌척

서한샘 기자 2023. 8.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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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경영연구과정(MSP) 교우회가 경영대학 발전기금 3억5000만원을 쾌척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 MSP는 1963년 국내 최초 경영대학원 설립과 동시에 개설돼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원석 MSP 교우회장은 "고려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경영대학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내 경영학 교육을 선도해온 고려대 경영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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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경영연구과정(MSP) 교우회가 경영대학 발전기금 3억5000만원을 쾌척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 MSP는 1963년 국내 최초 경영대학원 설립과 동시에 개설돼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원석 MSP 교우회장은 "고려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경영대학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내 경영학 교육을 선도해온 고려대 경영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이 2030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30위권 경영대학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연구·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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